2011. 8. 22.

sting - shape of my heart




감명 깊게 봤던 영화 <레옹>
영화 마지막 장면, 과 함께 흘러나오는 sting의 shape of my heart




" 제가 담배 피고 있는 거, 아빠에게 말하지 마요.

말하면 귀찮아 지거든요. "



" 인생은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아니면 , 어릴 때만 이래요? "

" 언제나 힘들지. "




" 그걸 (화분) 무척 좋아하네요. "

" 제일 친한 친구야. 항상 행복하고, 질문도 안하지 "

" 정말 사랑한다면 공원에 심어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해요. "



" 난 아저씨를 사랑하나봐요. 아저씨는 내 첫 사랑이예요. "

" 전에 사랑도 못 해봤으면서 어떻게 알지? "

" 느낄 수 있으니까 .. "

" 어디로 ? "

" 배로요. ..온통 따뜻해요. "




" 근사한 게임이 하나 있어요.

내가 이기면 날 평생 책임져요. "

" 네가 지면 ? "

" 자유롭게 되는 거죠. 예전처럼 "

" 넌 질거야 마틸다. 총알이 걸렸어. 난 들었다구. "

" 설사 제가 죽는다해도 아저씨하고 무슨 상관이죠? "

" 상관 없지 "

" 저도 그러길 바래요.

진심으로 그 말이 사실이길 바래요.

만약 아저씨 가슴 깊이 날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평생 후회하게 될 테니까.

사랑해요 ... "



" 키스 할래요?

영화 처럼요. " 



" 아저씨 죽는 거 싫어요. "

" 난 안 죽어. 네 덕에 삶이 뭔지도 알게 됬어.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잠도 자고, 뿌리도 내릴 거야.

절대 네가 다시 혼자가 되는 일은 없을 거야.

사랑한다, 마틸다. "


" 저도 아저씨 사랑해요. "


영화 레옹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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