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31.

DJ Mitsu the Beats "Promise In Love feat. José James" 외



Dj Mitsu - Yeah Y'all (Ft. Kev Brown & Roddy Rod)



DJ MITSU THE BEATS - Mine Lady



mine lady 곡을 듣고 빠지게 된 그의 jazzy hip hop beats.
밤 공기를 마시며.
드라이브를 할때 들으면 좋겠다.

2011. 8. 27.

Moon Child - Because I Love You

25 diary




나무,풍경
모든것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당

25 diary.



2011.08.25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다정한 커플로 보였어요.
커플 티셔츠에 커플 신발까지.




당일치기 여행이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




i phon 으로 찍은 셀카 입니다.
부담스럽고 느끼하기까지 하네요.
음 그건 그렇고 그동안 앞머리가 많이 자랐어요.




귀여워서 담게 된 사진!
귀욤귀욤 heart.

2011. 8. 23.

I'm bored



i o u





7살의 난 슈퍼맨인 것만 같다.
지구인들이 이 사실을 알까 두렵다.
14살의 난 어른이 되고 싶어 했다.
자유,사랑,진리와 평화 이런 것이 어른들이 누리는 특권이라 생각했다.
freedom,love,truth & peace


 모순과 부조리와 눈물.

아무리 외면해도 세상은 처음부터 그런 곳이었어.
자우림의 EV.1

벌써 그 친구와 얼굴을 마주하지못한지 3주 쯤 되고 있다.
그가 내게로 오긴 했었던걸까.
남겨진 수십장의 사진을 컴퓨터에서 찾아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그가 오면 우린 여행을 떠날것이다.

3년 후면 모를까 우리들의 마지막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될지 모른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3가지 종류의 카메라를 가지고 갈것이다.
숙면에 좋다는 아로마 캔들도 가져가면 좋겠다.
러쉬 버블바도 좋겠고.

우린 자전거로 해안도로를 함께 달릴것이고,
함께 올레길을 오를것이다.(지쳐 자신과의 싸움이 되지 않으면 좋겠네..)
우아한 자세로 말도 타보고 함께 배 낚시를 가는것도 좋겠다.

여느 밤엔 스파게티도 만들어 줘야지.


요 여름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다.
가을이 오련지 해도 일찍 지고.
저녁 공기는 꽤 춥다.


스웨터가 입고 싶어진다.

2011. 8. 22.

sting - shape of my heart




감명 깊게 봤던 영화 <레옹>
영화 마지막 장면, 과 함께 흘러나오는 sting의 shape of my heart




" 제가 담배 피고 있는 거, 아빠에게 말하지 마요.

말하면 귀찮아 지거든요. "



" 인생은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아니면 , 어릴 때만 이래요? "

" 언제나 힘들지. "




" 그걸 (화분) 무척 좋아하네요. "

" 제일 친한 친구야. 항상 행복하고, 질문도 안하지 "

" 정말 사랑한다면 공원에 심어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해요. "



" 난 아저씨를 사랑하나봐요. 아저씨는 내 첫 사랑이예요. "

" 전에 사랑도 못 해봤으면서 어떻게 알지? "

" 느낄 수 있으니까 .. "

" 어디로 ? "

" 배로요. ..온통 따뜻해요. "




" 근사한 게임이 하나 있어요.

내가 이기면 날 평생 책임져요. "

" 네가 지면 ? "

" 자유롭게 되는 거죠. 예전처럼 "

" 넌 질거야 마틸다. 총알이 걸렸어. 난 들었다구. "

" 설사 제가 죽는다해도 아저씨하고 무슨 상관이죠? "

" 상관 없지 "

" 저도 그러길 바래요.

진심으로 그 말이 사실이길 바래요.

만약 아저씨 가슴 깊이 날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평생 후회하게 될 테니까.

사랑해요 ... "



" 키스 할래요?

영화 처럼요. " 



" 아저씨 죽는 거 싫어요. "

" 난 안 죽어. 네 덕에 삶이 뭔지도 알게 됬어.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잠도 자고, 뿌리도 내릴 거야.

절대 네가 다시 혼자가 되는 일은 없을 거야.

사랑한다, 마틸다. "


" 저도 아저씨 사랑해요. "


영화 레옹 中

Jamie Lidell- Another Day

2011. 8. 20.

19 diary



무료한 오후.
정은이와 산책(?)중.



클래식 토이 어플 사용.
이런 사진엔 활용도가 높은 듯.


그럼 이만!
홍홍홍

17 diary



달려서 한강에 다녀왔습니다.
3년만인가? 우리들.
어색함(?)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야기 도중 게 발견! !!



3시쯤 의정부 도착.
출출한 배를 달래러 감자탕 집에 갔습니다.
새벽 6시가 지나도록 못다한 이야기를 나눈 뒤
나와 함께 아침 공기를 마셨습니다.

(분위기는 예상외로 훈훈했다는..)


집에서 나오기 전